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송호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와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간호학에 대한 현장실습을 지도한다고 밝혔다.현장학습은 송호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24명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32명과 상지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23명이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3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12주), 상지대학교는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8주), 송호대학교는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6주) 횡성군보건소와 관내 3개의 보건진료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번 실습에서 주민
앞으로 국민들이 급성기 병원 입원 시 간병 부담은 감소하면서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1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해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7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환자단체, 현장 전문가 등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16차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2015년 이후 최초로 종합적인 제도 개선방안
정부가 국민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한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2027년 서비스 이용 환자는 2022년 대비 2배 늘어난 400만명에 이르고, 국민 개인이 부담하는 간병부담비는 총 10조6877억원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지난해 12월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한 '국민 간병부담 경감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당정이 마련한 '국민 간병부담 경감방안'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방안의 구체적인 지침을 논의하고 △약
급속한 인구고령화로 사적 간병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올해는 약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상황에 정부가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포, 그간 검토해오던 ‘국민 간병 부담 경감방안’을 마침내 확정·발표했다.이번 방안의 핵심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실시 ▲질 높은 간병서비스 시장 창출 및 복지기술 활용 등 크게 3가지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입원부터 수술, 회복, 요양, 퇴원 이후까지 치료단계별로 다양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간호·간병 통합
Q1. 안녕하세요 선생님^^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인천참사랑병원 남성정신재활병동 수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정신건강간호사 이경주입니다.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병원 간호사로 2년 6개월 정도 근무를 했고, 이후에 대한간호협회를 거쳐 간호대학 전임교수로 근무하였습니다.29살부터 대학 강의를 시작해서 쭉 강단에 서왔기 때문에, 간호학과 교수로 불리는 게 가장 익숙했는데, 작년에 대학을 퇴사하고 “간호사 혁명 시대”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최근에는 작가로 불리기도 합니다.현재는 전국에서 마약 환
재택의료 개념 재정립하고 분절된 사업 통합 관리할 정부 내 컨트롤 타워 절실… 재택의료 활성화 막는 의료법도 개정 필요노인만 아닌 50세 이상 만성질환자, 정신질환자까지 정책 대상에 포함돼야정부 시범 사업만 13개, 소관 부서 다 달라… 통합 컨트롤 타워 구축해야제자리걸음인 시범 사업의 사업화 서둘러야… 사업 제공자 아닌 환자 ∙ 보호자 중심의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돼야 2023년 11월 6일 -- 대한재택의료학회(회장 이건세)가 11월 5일(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1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령사회 재
영천시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은 3개 대학교(경일대, 구미대, 호산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2월 1일까지 13주간 지역사회 간호학 현장실습 지도를 실시한다.간호학과 학생들은 영천시 보건소의 모자보건실, 방문건강관리실,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 등 8곳에 배치돼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건강증진 등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사업을 접하며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을 체험한다.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영천시와 관련 대학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
정부가 장기요양수급자의 의료-요양 연계강화 방안의 하나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28개소 수준인 시범사업 기관을 시군구 당 1개 꼴인 250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요양시설 계약의사의 역할을 넓히는 한편 관련 수가체계도 개선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발표했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2008년 시행된 사회보험으로, 2022년 현재 102만명의 수급자가 장기
1월 1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대의료원 제17회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참살이캠프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부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지난 13일과 14일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7회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팬데믹 상황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소아당뇨 환아 30명을 비롯해 고대의료원 소속 의료진, 고대의대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70명이 참여해 ▲도전!퀴즈왕!! - 소아당뇨 분과 교육 ▲집단상담 ▲미니올림픽 ▲음악치료 등의 다채롭고 알찬 1박
[앵커]농촌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데다 병원은커녕 약국 찾기도 어려운 곳이 대부분인데요.고창군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에 의료진이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제'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마을회관에 차려진 이동진료소에 주민 20여 명이 모였습니다.7, 80대인 이들은 먼저 혈압을 재고, 피 검사를 통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파악합니다.이 자료를 토대로 의사 선생님의 진료가 시작됩니다.["혈압약만 드시고요. 근데 혈당이 좀 높으시네요."]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다보니 고혈압과 당뇨 등 대사질환
(양평=브레이크뉴스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4일 코로나19로 중단된 정규프로그램 건강플러스.건강신호등.튼튼시니어 프로그램을 지역별 건강관리센터에서 동시에 개강해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 보도자료를 통해 보도.양평군 건강관리센터는 중앙동부, 서부 총 3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평군 전역의 만성질환자 대상 사전적 목적적 프로그램을 종료별 3개월씩 4기수로 한다.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영사, 운동처방사 전문가의 지도 요구 상담 상담, 운동 요법, 영양 교육 등 전문적이고 탄력적인 관리를 진행합니다.'건강플러스'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rea organ donation agency, 이하 KODA) 충청호남지부 기증관리팀에서 장기조직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2년차 코디네이터 강지석 대리입니다. Q2. 처음에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하셨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왜 장기기증코디네이터가 되시기로 결정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간호사가 아닌 다른 꿈이 있었어요. 어느날 가장 친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데, 친구가 간호학과를 가겠다고 하는 거에요. 그 순간 생명을 책임지는 직업
Q1.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9년 차 간호사 서민정입니다. 소아과 병동에서 신규 간호사 생활을 했고 현재는 소아 응급실 소속으로 부서이동 하였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 전담 병동 파견 간호사로 코로나19 확진 소아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Q2.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으셨나요? 신규간호사 시절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간호사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정말 우연한 기회로 시작되었습니다.고등학교 시절 어학특기전형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했다가 애석하게 지원했던
Q1.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대학병원(내과)에서 4년8개월 근무하였고 2014년부터 월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8년차 간호사입니다. Q2. 복지관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던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으셨나요?저는 간호실습을 할 때, 어느 부서가 나와 적성에 맞을까를 고민하면서 실습을 했습니다. 저에게 기억에 남고 가슴을 뛰게 한 실습은 지역사회간호실습이었습니다. 당시 보건소 방문간호사 선생님들과 어르신 댁에 찾아가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시골 보건지소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제가 지역사회와 노인분야에 적성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하여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20일 밝혔다.한의협은 또 “비록 이번 시범사업은 3개 질환에 국한돼 실시되지만 진정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모든 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한약의 뛰어난 치료 효과를 다시 한번 확실히 입증해 이를 위한 근거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와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0일 결핵협회 본부에서 사업장 결핵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업무역량을 보태어, 결핵 퇴치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협약 내용에는 △사업장 근로자 대상 결핵 교육 및 예방홍보 활동 △사업장 보건관리자 대상 결핵 교육 및 자료 개발·보급 △기타 사업장 보건안전을 위한 활동 등이 포함돼 있다.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높은 결핵 발생률에 비해, 위험성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고 관련 대책도 부족
대한한의사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여당이 대한의사협회와 합의한 것과 관련 밀실합의로 결정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 의료계의 일원으로써 협의체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한의협은 이날 성명에서 “전국 2만5000 한의사 일동은 국민적 열망이 높은 보건의료정책이 여론과 사회적 합의라는 절차를 무시하고 의사단체와 밀실합의로 결정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하지만 절차적 문제는 차치하고, 의대증원, 공공의대 신설 등을 의료계가 힘을 합쳐 발전적 방향으로 논의키로 한 결정을 대승적 차원에서 환영하며, 한의계는 의료계의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치료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잘하는 병원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3.3배나 많았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관상동맥우회술의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감소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6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와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허혈성심질환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에 충분한 혈액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치료방법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5개와 백신 3개 등 모두 8개의 임상 시험과제를 지원한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 내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3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 말 연구에 들어간다.정부는 21일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정부가 치매 예방과 치료 관련 국가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사업단을 출범하고 치매 발병을 5년 늦추고 연간 치매 환자 증가 속도를 50% 감소시키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9년간 총 1987억 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8년 11월에 발표한 국가 치매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에 따라 치매 예방·진단·치료 등에 걸친 종합적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단장 서울대 묵인희 교수)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 상반기 사업단(장) 공모 과정과 서면 및 구